태백시,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대비…대책반 운영계획 수립

박상진 기자

psj8335@hanmail.net | 2018-12-31 08:37:34

▲태백시청 전경.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가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대비해 AI 인체감염 대책반을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AI 발생 및 인체감염 의심 사례 발생 즉시, 대책반을 중심으로 인체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에 나설 방침이다.


대책반은 고위험관리반과 교육홍보반, 인플루엔자감시반, 행정지원반으로 구성돼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주요 임무는 △고위험군 조사 및 예방조치 △살처분 참여자 사전교육 △조류인플루엔자 관련 상담 및 교육‧홍보 △고위험군 능동감시 △항바이러스제와 개인보호구, 손소독제, 살균제 등 방역 대응 물품을 확보 및 보급 지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계획은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사전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반별 역할과 임무를 사전 숙지해 인체감염예방 및 환자의 조기 발견·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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