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정서지원과 생활돌봄 병행…맞춤형 복지사업 확대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4-21 08:49:40
상장동 반찬 나눔 사업…취약계층 생활밀착형 돌봄 강화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정서적 안정과 일상 돌봄을 아우르는 맞춤형 복지사업이 지역 곳곳에서 이어지며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지원체계가 강화되고 있다.
강원 태백시는 황연동과 상장동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정서지원 프로그램과 생활밀착형 돌봄사업이 병행 추진되며 지역사회 복지 기능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우리 집 작은 정원, 황연동 반려식물 키우기 사업 1차 추진
황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백산 경로당에서 독거 및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우리 집 작은 정원, 반려식물 키우기’ 사업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화분 꾸미기와 식물 관리 방법 교육, 식물 이름 짓기 등 참여형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치유를 돕는 데 중점을 뒀다. 황연동은 향후 총 3회에 걸쳐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 상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상장곳간 반찬마실’ 추진
상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상장곳간 반찬마실’ 사업을 통해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특화사업으로, 매월 반찬 지원과 함께 가정 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을 병행하고 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제육볶음과 야채전, 오이무침 등 영양을 고려한 반찬을 직접 조리해 전달하고, 대상 가구의 건강 상태와 생활 실태를 점검하는 등 실질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처럼 태백시 각 동에서 추진되는 복지사업은 정서적 지원과 생활 지원을 결합한 형태로 운영되며,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공동체 돌봄 기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정서지원 프로그램과 생활돌봄 사업이 함께 추진되며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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