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부산 남구청장 당선인, '더 잘사는 남구 준비위원회' 출범…민선 9기 미래 설계 본격화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6-16 09:49:31
상인·학부모·청년 참여…주민 체감형 정책 발굴 초점
"성장정책과 민생정책 함께 추진…대한민국 최고 살기 좋은 도시 만들 것“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민선 9기 출범을 앞둔 박재범 부산 남구청장 당선인이 주민 중심의 미래 비전 수립을 위한 준비위원회를 출범시키며 본격적인 구정 준비에 나섰다.
부산 남구는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15일 대연6동행정복지센터에서 '더 잘사는 남구 준비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미래 성장전략과 주민 체감형 정책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박재범 남구청장 당선인은 이날 준비위원과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민선 9기 구정 비전과 주요 정책 과제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이번 준비위원회는 일반적인 구청장직 인수위원회와 달리 '더 잘사는 남구 준비위원회'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시장 상인과 학부모, 청년 등 지역 주민을 위원으로 참여시킨 것이 특징이다.
남구는 과거 행정을 점검하는 데 머무르기보다 미래 성장전략 수립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에 초점을 맞춰 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박 당선인은 "기존 행정의 좋은 성과와 연속성은 이어가고 주민이 체감하는 새로운 변화를 더해 더 잘사는 남구를 만들겠다는 뜻을 담았다"며 "과거를 평가하는 데 머무르기보다 남구의 미래를 준비하는 실용적 논의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남구의 체급을 키우는 성장정책과 주민의 일상을 돌보는 민생정책은 함께 가야 할 과제"라며 "현장의 목소리와 공직사회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더 잘사는 남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준비위원회는 학계와 법조계, 교육계, 지역사회 활동가, 주민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민선 9기 비전과 공약 실행 방안을 구체화하고, 지역 성장동력 확충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과제를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윤성종 준비위원장은 "이번 준비위원회는 주민과 현장이 중심이 되는 실질적인 정책 플랫폼"이라며 "남구의 미래 성장동력과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위원들과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 잘사는 남구 준비위원회'는 이날 출범식을 시작으로 민선 9기 주요 공약과 현안 사업 검토, 정책 제안, 구정 비전 수립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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