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창설 80주년 기념, 부산 해안 따라 평화의 발걸음 ‘워크 앤 피스 in 부산’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5-09-26 10:38:24

시민 1,000여 명 참여, 해안로 5km 걷기 행사
플로킹·건강 체험·공연 등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 마련
부산유엔기념공원과 연계, 평화와 지속가능발전(SDGs) 의미 강조
행사 안내포스터. 부산시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오는 27일 오전 9시 용호별빛공원에서 광안리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약 5km 구간에서 ‘국제로타리 3661지구와 함께하는 워크 앤 피스 in 부산’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재단과 국제로타리 3661지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유엔 창설 80주년과 ‘2025 부산유엔위크’를 기념하며,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해 평화와 국제협력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걷기뿐 아니라 해안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킹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에도 동참한다. 이는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오프닝 세레모니에서는 원조 가수 윤수일의 축하공연과 어린이 치어리딩팀 ‘슈팅스타’, 동아대 태권도 시범, AI 태권도 체험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시민 인터뷰와 걷기 전문가의 건강 안내, 퀴즈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참가자에게는 기념 티셔츠와 배번, 완주 타올 등이 제공되며, 간단한 간식도 준비된다. 일부 경품 추첨 이벤트를 통해 삼진어묵, 파라다이스호텔 숙박권, 요트투어 티켓 등도 제공된다.

부산글로벌도시재단 전용우 대표는 “부산의 아름다운 해안을 걸으며 유엔과 평화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행사”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와 시민 참여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걷기와 환경보호, 공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시민 참여형 행사로서 부산의 해안과 평화의 가치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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