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재덕 기자]삼척초등학교는 지난 5일 본교 나눔의 터에서 청소년단체 합동 선서식을 가졌다.

이날 박현광 교장을 비롯해 황보은경 교감, 황신혜 해양소년단 대장, 김혜진 걸스카우트 대장 및 단원등 150명이 참석했다. 

▲박현광 교장과 해양소년단 단원들이 화이팅 포즈를 취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걸스카우트 단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삼척초에 따르면 걸스카우트, 컵스카우트, 해양소년단의 총 3개의 단체에 64명의 신규 단원이 가입했으며 기존단원 포함한 133여명으로 구성했다.

청소년단체 단원들은 숭고한 정신을 상징하는 촛불 점화와 협동과 봉사정신을 진작시키며 청소년단체의 기본 정신 함양을 목적으로 각 단체별 선서문 낭독을 통해 단원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기존 단원들은 신규단원들에게 뺏지를 달아 주면서 입단 축하의 말을 전했다.

박현광 교장은 “각 단체의 선서와 규율을 항상 명심하고 알찬 체험활동을 통해 서로 협동하고 봉사하는 마음을 지녀서 학교와 각 단체의 명예를  높이고 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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