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의성군 제공)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사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변수석)가 지난 28일 관내 소재 5개 기관·업체와 취약계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지역자원발굴과 복지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한 5개 기관과 업체는 △(법인)의성군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 △(법인)우포월드 △사곡농장 △금비식당 △사곡식당으로, 모두 민·관 협력과 자원공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곡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업체이다.

사곡면 취약계층을 위해 평소 지원을 아끼지 않던 5개 기관과 업체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정기적으로 물품과 재능을 지원하기로 하며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약속했다.

강경우 사곡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 사곡면도 보내주신 정성에 보답하고자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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