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손 씻기 습관’ 키운다…부산식약청, 교육장비 무료 대여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4-06 09:23:05

형광로션 활용 ‘뷰박스’ 체험 교육…4월부터 연중 운영 손 씻기 교육 장비 뷰밧스 체험.식약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보이지 않던 세균을 눈으로 확인하는 체험형 교육이 아이들의 위생 습관을 바꾼다.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부산식약청)은 초등학생의 올바른 손 씻기 습관 형성을 위해 6일부터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손 씻기 교육장비(View Box)’ 무료 대여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뷰박스는 형광로션을 손에 바른 뒤 스크린에 손을 넣어 손 씻기 전·후 위생 상태를 비교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 장비다.

이번 사업은 식중독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방법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부산식약청 식품안전관리과와 부산·울산·경남 지역 교육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부산식약청은 봄철부터 겨울철까지 연중 상시 대여를 진행하며, 장비 배송과 회수를 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 방식으로 운영해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식중독 예방 홍보 캐릭터 ‘지킬박사’를 활용한 손 씻기 교육 영상과 예방 수칙 자료도 제공한다.

주선태 부산식약청장은 “올바른 손 씻기는 식중독 예방의 기본”이라며 “직접 체험하고 눈으로 확인하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위생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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