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박물관, 찾아가는 음악회…현악5중주 '레이디스 필' 공연
박남욱 기자
pnw0719@hanmail.net | 2019-01-18 08:59:46
| ▲30일 ‘찾아가는 음악회’에서 공연을 펼칠 ‘레이디스 필’ |
[로컬세계 박남욱 기자]부산시 시립박물관은 이달 30일 오후 5시에 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레이디스 필’ 앙상블 초청 문화공연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연 팀 ‘레이디스 필’은 2008년 창단해 정통 클래식 곡에서 팝음악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도 섬세하고 부드러운 실내악 특유의 아름다움과 서정성이 잘 어우러지면서도 탄탄하고 품격 있는 음악성을 보여줄 계획이다.
큐레이터와의 역사나들이도 이달 25일 열린다. 역사나들이에서는 ‘토기로 본 부산의 선사·고대문화’을 주제로 전문 큐레이터의 전시설명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부산의 선사, 고대문화를 친근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무료로 사전접수 없이 참여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황금돼지해를 풍요로운 문화공연으로 시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박물관 학예연구실 교육홍보팀(051-610-7181)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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