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설 맞아 파주페이 충전 한도 100만 원으로 상향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 2026-01-30 10:02:59

2월 한 달간 10% 인센티브 적용… 최대 110만 원 사용
명절 소비 부담 완화·지역 소상공인 매출 확대 기대
 파주시, 설맞이 파주페이 충전한도 100만 원으로 상향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 여력이 위축된 가운데, 파주시가 지역화폐 혜택을 확대하며 시민 부담 완화와 골목상권 회복에 나섰다.

경기 파주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파주페이 추가 충전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충전 한도를 기존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2월 한 달간 파주페이를 100만원 충전할 경우, 연중 상시 적용되는 10% 인센티브가 더해져 총 110만원을 사용할 수 있다. 시는 명절을 앞두고 늘어나는 소비 지출 부담을 덜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파주페이 확대 발행이 설 명절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페이는 경기지역화폐 앱과 관내 농협을 통해 충전할 수 있으며, 음식점과 학원, 전통시장 등 1만6천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파주시는 지난해 가맹점 연매출 제한 기준을 12억 원에서 30억 원으로 완화해 사용처를 확대했고,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상시 10% 인센티브를 유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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