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곳곳서 여름방학 체험·이웃 돌봄…지역사회 나눔 이어져

고기훈 기자

jamesmedia@daum.net | 2026-08-09 09:09:36

상현2동 초등생 20명 대상 오감 과학 요리교실
성복동 취약계층 30가구에 삼계탕·냉감이불 전달
수지구 상현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6일 상현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여름방학 특강 ‘오감 과학 탐험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용인시 제공

[로컬세계 = 고기훈 기자]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는 배움과 체험의 기회가,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에게는 따뜻한 돌봄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 용인특례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대상 체험 프로그램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이 곳곳에서 잇따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수지구 상현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일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 ‘오감 과학 탐험 요리교실’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초등학교 1~6학년 학생들은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며 식재료의 색과 모양, 촉감, 향, 맛 등을 관찰했다. 요리 과정을 통해 오감을 활용한 생활 속 과학 원리를 익히고 친구들과 재료를 조합하고 음식을 만드는 과정에서 창의력과 협동심도 키웠다.

이인화 상현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방학 동안 아이들이 즐겁고 유익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특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수지구 성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취약계층 30가구에 삼계과 과일, 여름이불을 전달했다.

성복동에서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는 나눔이 진행됐다.

성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취약계층 30가구를 찾아 삼계탕과 과일, 냉감이불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협의체 위원들은 여름철 체력 보충에 도움이 되는 삼계탕과 과일, 더위를 덜 수 있는 냉감이불을 직접 전달하며 생활 여건과 불편사항도 확인했다.

유미자 성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과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기훈 기자 jamesmedia@daum.net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