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민원후견인제·사전심사청구제 연중 운영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 2026-01-30 10:18:31

복잡한 민원 처리 지원… 시민 편의와 행정 신뢰 제고 김해시청 행복민원실. 김해시 제공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민원 절차의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강화하는 김해시의 새로운 민원 지원 제도가 본격 가동된다.

경남 김해시는 복잡하고 까다로운 민원 절차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민원후견인제와 사전심사청구제를 연중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민원후견인제는 다수 부서의 복합민원이나 10일 이상 소요되는 인·허가 등 처리 과정이 복잡한 민원을 대상으로, 요청 시 경험이 풍부한 팀장급 후견인을 지정해 접수부터 처리 완료까지 전 과정을 밀착 안내하고 지원하는 제도다.

사전심사청구제는 정식 민원 신청 전 가능 여부를 미리 검토받는 제도로, 요건 미비나 불허 가능성을 사전에 확인해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 낭비를 예방할 수 있다. 특히 개발, 영업 인·허가 등 복합민원에서 활용도가 높다.

현재 정보통신망을 통한 신청 민원의 경우 두 제도의 활용도가 낮은 편이다. 이에 김해시는 민원실 안내문 비치, 홈페이지 홍보 강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운영되는 민원 집중상담의 날 등을 통해 시민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동희 허가민원과장은 “두 제도는 시민 입장에서 행정 절차를 쉽게 풀어주는 장치이자 체감 가능한 행정서비스 개선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민원 행정으로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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