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결혼' 세대별 생각 차이…15일 토크쇼서 공감대 만든다

박세환 기자

psh2666@localsegye.co.kr | 2018-10-08 14:37:06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달서구는 이달 15일 달서가족문화센터에서 부모, 미혼남녀, 예비부부 등 120명을 대상으로 ‘세대공감 결혼토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토크쇼는 결혼에 대한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결혼장려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기획되면서 전문가로부터 최신 연애와 결혼 트렌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에는 전문 사회자 방우정의 진행으로 듀오결혼정보 박수경 대표, 국내1호 연애코치 이명길, 달서구 건강가정 ·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최민영 센터장 등이 전문패널로 참가한다.


토크쇼는 ▲결혼은 ◌◌◌이다 ▲결혼을 위해선 ◌◌가 필요해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나만의 소개팅(중매) 노하우 등 결혼을 테마로 세대별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특히 이날 모든 참가자들은 사전에 받게 될 스케치북에 자신의 생각을 적어 본 후 의견을 듣고 나누게 된다.


이태훈 구청장은 “결혼은 미혼남녀들만의 문제가 아닌 가족 간의 결합”이라며 “부모 세대와 청춘 세대가 함께 허심탄회하게 소통해 결혼에 대한 긍정적 분위기가 확산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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