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설 연휴 공공주차장 무료 개방·비상진료체계 운영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 2026-02-12 10:53:09
응급진료기관·약국 130여 개소 지정, 의료 공백 최소화
동작구청 전경.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설 명절을 맞아 주민 편의와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생활 밀착 행정이 본격 시행된다.
서울 동작구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 기간 공공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고,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무료 개방 주차장은 동작구청 신청사, 노량진 옛청사 등 공영주차장 8개소, 노상·노외 거주자우선주차장 116개소, 학교 24개교 등 총 148개소 3,779면이다. 지난해 추석 대비 4개소 130면이 추가됐다. 관리 지역별 24시간 근무반과 고객센터를 운영해 안전사고 예방과 민원 처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주차 시 차량에 연락처를 비치해야 하며, 구획선 없는 곳에 주차하면 불법주정차 단속 대상이 될 수 있다. 관련 정보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의료 분야에서는 보라매병원, 중앙대병원, 청화병원(응급분만) 등 응급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다량 환자 발생에 대비한 재난의료지원팀(DMAT)을 운영한다. 설 연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130여 개소가 지정돼 주민 의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보건소 응급진료상황실을 통해 운영 현황 안내와 실태 확인도 실시한다.
박일하 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주민 생활과 직결된 주차와 의료 분야에 불편이 없도록 대응체계를 마련했다”며 “연휴 기간에도 주민들의 일상과 안전을 살피는 생활 밀착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공주차장 무료 개방과 비상진료체계 운영은 주민 편의와 안전을 동시에 강화하는 생활 밀착형 명절 행정의 대표 사례다.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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