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향토식문화 전문역량 개발 교육 성료…“함안의 맛, 경쟁력 높인다”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 2026-08-27 09:57:37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 및 외식업 전문역량 강화 함안군은 지난 26일 ‘향토식문화 전문역량 개발 교육’ 수료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함안군 제공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함안군은 지난 26일 지역 특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외식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 ‘향토식문화 전문역량 개발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함안군 향토음식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지역 식문화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먹거리 콘텐츠 발굴과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교육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한국음식예술장인인 김미라 강사를 초빙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도를 제공했다. 교육 과정은 이론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현장 적용이 가능한 메뉴 개발과 기술이전, 그리고 외식업 성공 비법 전수 등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연구회원들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함안의 대표 특산물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상품성 높은 메뉴들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교육생들은 김미라 강사의 시연과 지도 아래 △수박의 달콤함과 색감을 살린 ‘수박양갱’ △지역 연근의 고소함을 극대화한 ‘연근깨튀일’ △건강한 단맛을 추구하는 ‘수박자일리톨 천연캔디’ 등을 직접 실습하며 제조 기술을 익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향토음식연구회가 개발한 특색있는 메뉴들이 지역 외식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식문화 콘텐츠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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