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서부교육청, 선행학습 유발 광고 ‘주의’

조윤찬

ycc925@localsegye.co.kr | 2016-08-01 09:29:02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최근 자유학기제 전면실시와 관련 선행학습을 유도하고 자유학기제 본래의 취지를 퇴색시키는 광고를 하는 일부 학원과 교습소에서 주의를 당부했다고 1일 밝혔다. 

‘공교육정상화법’은 학원, 교습소 또는 개인과외교습자는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광고 또는 선전을 해서는 아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시험이 없을 때 미리 공부를 해둬야 앞서갈 수 있다’, ‘1학년 때 시험을 보지 않는 만큼 2~3학년 성적이 더 중요해진다’라는 식의 자유학기제를 왜곡해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마케팅은 금지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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