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시회, 12월 10일 개막
김영호 기자
bkkm9999@gmail.com | 2025-12-07 09:37:37
[로컬세계 = 김영호 기자] 오는 10일, 한국과 베트남 수교 33주년을 맞아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호찌민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시회"는 베트남의 국가 지도자로서 역사적인 업적을 남긴 호찌민 주석의 생애와 정신을 기리는 행사로, 한국과 베트남 간의 깊은 우정을 더욱 공고히 할 중요한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1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막되며, 베트남과 한국의 양국 관계를 상징하는 의미 있는 순간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전시회를 통해 호찌민 주석이라는 역사적인 거인의 생애와 업적을 새롭게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한 다수의 국회의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베트남 측에서도 Vu Ho 주한 베트남 대사를 비롯한 고위 인사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참석자 중에는 베트남 국가친선협회(VUFO) 회장, 메콩대 부총장, 달랏자수박물관 관장, 하노이인문사회대 언론대학장, 베트남 과기부 전 기술혁신처 차장 등 베트남의 주요 인사들이 포함되어 있어, 양국 간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재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전시회에 참석하는 모든 이들은 호찌민 주석의 역사를 되새기며, 양국 간의 상호 존중과 우정을 더욱 굳건히 다지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전시관람 외에도 베트남 내빈들과의 만남을 통해 양국의 문화와 역사적 관계를 한층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행사 안내
일시: 2025년 12월 10일 (수) 오후 2시
장소: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 (지하철 9호선 6번 출구)
참석 시: 신분증 지참 필수
이번 특별전시회는 한국과 베트남 양국 관계를 기념하는 중요한 행사로, 양국 시민들에게도 큰 의미를 가질 것이다. 많은 이들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를 기대한다.
로컬세계 / 김영호 기자 bkkm999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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