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30일 본회의 개최 합의…한·중 FTA 비준안 처리키로
이서은
local@localsegye.co.kr | 2015-11-27 09:14:54
오는 30일 오전 한·중 FTA 여야정 협의체 개최
▲ 사진출처=국회 홈페이지 [로컬세계 이서은 기자] 여야는 오는 30일 국회 본회의를 개최하고 한·중 FTA 비준동의안을 처리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와 김정훈 정책위의장,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와 최재천 정책위의장은 오늘(27일) 오전 회동을 갖고 이와 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여야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여야정 협의체를 개최한 이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한·중 FTA 비준안을 처리하기로 했으며, 당일 오후 2시 본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이에 따라 오늘(27일) 오후 열릴 예정이었던 본회의는 개최되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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