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내 취약요소를 면밀히 살피고, 소방 관련 제도 정비와 지원 확대에 꾸준히 힘써 온 공로로 감사패 수상
- 임창빈 부의장“앞으로도 관악소방서와 적극 협력해 더욱 안전한 관악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임창빈 부의장 수상사진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 서울 관악구에서 관악구의회 임창빈 부의장(국민의힘)이 지역 안전 증진과 소방행정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8일 관악소방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임 부의장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안전 취약 요인을 점검하고, 소방 인프라 확충 논의에 적극 참여해 왔다. 특히 관악소방서가 제기한 안전취약가구 지원 필요성에 공감해 ‘서울특별시 관악구 재난 및 안전관리 조례’ 개정안을 공동 발의, 관련 사업 확대와 예산 확보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조례 개정 과정에서는 화재 취약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강화에 방점을 찍었으며, 관악소방서와의 협업을 통해 구민 안전을 높이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임 부의장은 “관악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한 책무”라며 “관악소방서와 긴밀히 협력해 더욱 안전한 관악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창빈 부의장은 제6·7·9대 관악구의회에서 활동한 3선 의원으로, 예산·행정 분야를 중심으로 의정 운영의 내실을 다져왔으며 현재 제9대 후반기 부의장으로서 의회 운영의 균형과 협력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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