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구의회, 동부선 연결도로 등 현장중심 의정활동 전개

조윤찬

ycc925@localsegye.co.kr | 2016-10-27 09:52:04

▲ 26일 대전 동구 자양동 동부연결도로 2구간 사업 현장을 동구의원들이 방문한 가운데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동구의회는 제223회 임시회 회기 중인 26일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동부선 연결도로 2구간 등 5개소의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청취하는 등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오전에는 우송대학교 서문에서 계족로 간 연결도로를 개설하는 동부선 연결도로 2구간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진행상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어서 삼가로길 공사현장도 찾아 그동안 공사 추진상황 등을 확인 점검했다. 

또한 오후에는 중앙시장 활성화 구역 내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 현장을 방문한 가운데 진출입로 철도시장 간판 설치, 중앙시장 멧돼지 조형물 2개소 설치, 다목적 쉼터 조성 등 기반설비를 둘러보며 사업추진에 대한 문제점과 향후 추진계획을 들었다. 

이어서 경부고속철도 정비구역 중 삼성동 구간을 방문해 정비구역 내 빈 공터에 대한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요구사항 등을 직접 확인하는 등 주민의 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현장감 있는 의정활동을 벌였다. 

한편 제223회 임시회는 28일 제4차 본회의를 통해 상임위원회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논의된 안건들을 의결하고 9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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