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탄광문화연구소 BOW, 향토장학금 100만원 기탁
박상진 기자
psj8335@hanmail.net | 2018-12-17 09:51:15
▲태백탄광문화연구소 BOW는 태백시청을 방문해 향토 인재 육성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태백시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태백탄광문화연구소 BOW가 시청을 방문해 향토 인재 육성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2012년 8월에 설립된 태백탄광문화연구소 BOW는 과거·현재·미래가 공존하는 시민을 위한 문화복합공간을 창출하며 태백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콘텐츠 개발 및 예술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기탁금은 ‘2018 꿈을 나누다’라는 주제로 개최한 자선미술 전시회에서 지역과 타 지역 작가 등 30여 명으로부터 기부 받은 33점의 그림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알려졌다.
김기동 BOW 소장은 “평소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소외계층과 청소년,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 확대와 지역문화발전 등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