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추경예산 550억원 증액… 6,450억원 편성

박상진 기자

psj8335@hanmail.net | 2018-08-21 09:55:57

▲의성군 전경.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2018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1회추경예산 대비 550억원이 증가한 6450억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추경에 반영된 주요 전략사업으로는 안계전통시장시설현대화(부지매입) 30억, 가축매몰지생태복원사업 20억, 의성컬링테마스포츠관광타운조성사업 10억, 의성군신활력플러스사업 7억 등이며, 정부 일자리 추경 및 미래의성발전을 위한 전략 사업들을 우선 반영하고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 및 재난대비 등 주민밀접사업을 적극 반영했다.

또한 최저소요예산반영원칙 확행과 더불어 선심성·소모성 사업을 지양하는 등 재정건전성 확보에 주력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민선7기 주요전략사업과 경상북도와 함께 추진하는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나가고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 일자리창출 등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구축 등을 통해 군민이 풍요롭고 행복한 의성군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8년 제2회 추경예산(안)은 군의회에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31일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된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