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내일(24일) 訪中…‘한·중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 개최

박민

local@ocalsegye.co.kr | 2015-11-23 10:02:32

▲ 사진출처=외교부북한 핵 문제 등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중국과의 공조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한·중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가 개최된다.


이를 위해 황준국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내일(24일)부터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해 중국의 우다웨이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만난다.


이번 회담에서 양측은 북한의 도발 억지 및 비핵화 대화 재개 방안 등 북핵문제 진전을 위한 양국 간 대응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진행된 한국과 미국, 중국, 일본 간 일련의 정상회담 결과를 바탕으로 최근 한반도 정세 및 북중 관계와 관련헌 인식 및 평가를 공유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회담을 통해 6자회담 재개를 위한 의미 있는 방안이 도출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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