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산사태취약지역 재정비…재난 대응체계 강화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1-08 10:07:14
집중호우·태풍 대비 위험구역 세분화·상시관리 체계 구축
대피취약계층 보호 위한 조력자 연계도 강화
산사태 대응 종합대책(의성군). 로컬세계DB
대피취약계층 보호 위한 조력자 연계도 강화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산림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재난대비체계를 재정비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대형 산불로 훼손된 산림이 향후 집중호우 시 산사태 위험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 따른 것으로, 군은 현재 지정된 산사태취약지역 283개소를 대상으로 산사태위험지도와 피해예측지도를 반영해 위험구역 내 민가를 위험단계별로 세분화했다.
또 현장 점검을 통해 산불 피해지를 산사태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상시 관리와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군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대피 대상 가구의 비상연락망을 체계적으로 구축·정비하고, 산사태 예보 발령 등 상황 발생 시 주민들에게 신속히 정보를 전파하고 대응 요령을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대피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대피조력자 연계 체계를 강화해 재난 발생 시 안전한 이동과 대피를 지원하도록 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인명 피해 예방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선제적인 재난관리 체계를 강화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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