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최승순 위원(국힘.강릉), 부위원장 박관희 위원(국힘.춘천) 선임
‘책임 있고 균형 잡힌 재정 심사로 도민 신뢰에 부응할 것’ 최승순 위원장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8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가 제1차 예결특위를 개회, 제11대 후반기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각각 선임하였다.

제4기 예결특위는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13명, 더불어민주당 2명이다. 위원장에 최승순 의원(기획행정위원회 소속)이, 부위원장에는 박관희 의원(사회문화위원회 소속)이 선출되어, 본격적인 위원회 활동에 돌입했다. 

 최승순 위원장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도 재정의 효율적 운용과 균형 있는 예산 집행을 견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도민의 세금이 낭비 없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보고, 예산의 적정성과 사업의 타당성은 물론, 실질적인 정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함께 재정 운용 전반을 체계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관희 부위원장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박관희 의원은 “재정이 보다 투명하게 운영되고 책임 있게 관리될 수 있도록 위원장님과 모든 위원님들과 함께 힘을 모아 성실히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4기 예결특위는 2026년 6월30일까지 활동하며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이 제출하는 각종 예산안, 결산, 기금 관련 안건 등 도 재정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조정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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