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安, 보육행보…30·40대 표심 끌어안기

라안일

raanil@localsegye.co.kr | 2017-04-14 10:17:01

 
[로컬세계 라안일 기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선거 후보가 동시에 보육행보에 나선다. 저출산 등 사회문제와 연계된 보육문제 해소 방안을 공약으로 내세워 30~40대 가정의 표를 끌어안겠다는 것.

문 부호는 14일 여의도 당사에서 ‘내 삶을 바꾸는 정권교체’ 정책시리즈 일곱 번째로 보육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어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대한상공회의소 초청 강연에 참석해 ‘일자리 대통령’이 되겠다는 일자리 중심 경제정책 방향을 강조할 예정이다.  

 

안 후보도 이날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당 당사에서 ‘학부모와 함께하는 육아정책 간담회’를 연다. 오늘(14일) ‘육아정책 간담회’를 통해 학부모와 만남을 갖고 육아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안 후보는 지난 11일 ‘대형 단설 유치원 설립 자제’ 발언으로 학부모들로부터 거센 반발을 받은 바 있어 이날 정책 발표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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