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소방서 제공.

[로컬세계 이민섭 기자]인천남부소방서는 관내 화재 없는 안전마을을 만들기 위해 보이는 소화기 설치를 추진했다고 24일 밝혔다.

보이는 소화기는 소방차 통행 곤란 및 소방활동 장애지역으로 선정된 지역의 주택이나 빌라 벽 및 기둥에 1.5m 이하의 높이에 고정·설치한다.

이번 활동에는 학익1동 565번지 일대와 524~525번지 일대에 각각 5개의 보이는 소화기함을 설치했다.

서 관계자는 “보이는 소화기를 이용해 마을에 화재가 발생 했을 시 소방차량이 도착하기 전에 사용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소화기 상태 점검 등을 통한 유지보수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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