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서울시 최초 세외수입 업무편람 발간
김장수
oknajang@localsegye.co.kr | 2016-04-22 10:26:10
[로컬세계 김장수 기자]성동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 세외수입 업무편람을 발간했다.
이는 업무처리에 따른 제반 어려움을 담당자 스스로 해결하고 업무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함이다.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세원으로서 나날이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실정이나, 다양한 과목과 과목별 과징절차가 제각각이고, 여러 부서에 산재해 있어 그동안 업무처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 제작된 업무편람은 총 5장으로 구성해 구체적인 과징실무사례와 부동산·차량 압류 절차 및 방법 등을 상세하게 도해(圖解), 이해를 쉽게 했다.
특히 서울시에 ‘2015년 세외수입 특정감사 결과’를 사례중심으로 묶어 담당자가 업무상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업무편람은 비매품으로 세외수입업무를 처리하는 세외수입 부서 및 동주민센터에 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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