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올해 국정감사 9월4일부터 23일까지 실시 합의

이서은

| 2015-07-27 10:09:32

▲ 사진 왼쪽부터 새누리당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 원유철 원내대표,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궐 원내대표,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사진출처=새정치민주연합 홈페이지> 

[로컬세계 이서은 기자] 여야가 올해 국정감사를 오는 9월4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새누리당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이와 같은 국정감사 일정을 합의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감사는 통상적으로 10월 중에 실시되나 올해는 내년 4월에 있을 총선을 고려해 9월로 앞당겨 실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 원내수석은 국정원 해킹 의혹과 관련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는 다음달 10일 전체회의를 열고, 국방위원회는 다음달 7일 또는 10일에 개최하기로 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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