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군산근대역사박물관, 문화공연· 체험행사 열려

양해수 기자

yhskj4819@hanmail.net | 2017-05-01 10:33:52

어린이날 어린이 무료 입장, 다채로운 행사 진행

[로컬세계 양해수 기자]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는 연휴 기간 동안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 문화공연과 체험행사가 열린다.

▲(사진제공: 군산시청) 

전북 군산시에 따르면 전체 연휴 기간 동안에 △신영시장 봄내음 축제와 연계한 박물관 입장권 할인 행사 △페이스페인팅 체험 △‘타악공화국 흙소리’의 풍물 공연 △‘숲’의 버스킹 공연 △박물관 자원봉사팀의 ‘애국지사 춘고 이인식’ 인형극 공연 등 다양한 행사와 공연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특히 어린이날 박물관에서는 12세 이하 어린이에게 박물관 및 벨트화지역 무료입장을 진행하여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박물관에서는 △‘소담 김금희 한국음악예술원’의 전통 민요 및 판소리 공연 △박물관 지정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키즈 포토미션 △투호,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 △어린이 낚시 체험 △‘아름다운 가게’ 주관의 어린이 알뜰장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연휴기간 박물관에서 가족들과 함께 다채로운 전시·공연·체험행사를 보고 즐기며, 근대문화도시 군산에 대한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요 전시 기획전으로 △아름다운 공유 ‘군산이야기’ △자랑스러운 군산의 독립영웅들 △여인의 꽃에서 수탈의 꽃으로 △원창희 화백의 ‘원창희 1100호 작품 초대전’ △故하반영 화백의 ‘삶을 담은 미술언어’ 등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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