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청년예비창업지원사업 제3기 청년 창업자 수료식 가져
박상진 기자
psj8335@hanmail.net | 2018-12-18 10:31:31
| ▲의성군 제공. |
이날 수료식에서 3명의 청년 창업자들은 올해 1년 동안의 창업활동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사업 관계자들과 창업활동을 하면서 겪은 애로사항에 대한 지원사업의 개선사항과 사후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예비창업지원사업은 우수 창업 아이디어 및 기술을 보유한 청년 창업자를 발굴하여 초기 사업비와 맞춤 교육 지원을 통해 창업 성공률을 향상시키고 창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의성군과 안동대학교 창업지원센터가 협력하여 운영하는 사업이다.
의성군은 지난 2016년을 시작으로 6차 산업, 웹/광고 디자인, 노인복지서비스 등 9개 기업(2016년 3개, 2017년 3개, 2018년 3개)의 청년창업자를 배출했다.
의성군 관계자는 “3명의 예비창업자들이 짧은 시간동안 노력해 자신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적으로 현실화시킨 것 같아 뿌듯하고, 사업이 끝난 후에도 지원체계를 구축해 계속적으로 참여자들의 사업 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하며 “2019년에는 이웃사촌 시범마을사업과 연계해 선정대상을 6개 팀으로 확대해 더 많은 청년예비창업자를 발굴·육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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