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공모 선정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 2019-06-26 10:38:12
| ▲달서구청 홈페이지. |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은 전국 지자체에서 발굴한 17개 지원대상 혁신사례 중 사례도입을 희망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우수 혁신사례를 전국으로 확산하는 사업이다.
달서구는 각 창구별로 따로 발행하던 번호표를 통합해 한 곳에서 번호표를 발급하고, 구 홈페이지와 연동해 민원대기 현황을 실시간 제공으로 대기시간 단축 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통합순번대기 시스템사업’으로 응모해 선정됐다.
이태훈 구청장은 “앞으로 구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민원서비스 제도 개선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시민생활밀접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에도 공모해 ‘주민이 수혜자! 안정된 미래보장 만원의 행복보험’이 대구시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시상금 100만원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경진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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