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전‧후, 청소년의 마음을 챙긴다”

박상진 기자

psj8335@hanmail.net | 2019-11-14 10:40:42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거리상담 운영
▲철암고등학교 수험생들에게 합격을 기원하는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태백시 제공)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도 태백시는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 중추기관인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수학능력시험 전·후를 대비해 거리상담(아웃리치)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와 함께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88청소년지원단, 태백교육지원청Wee센터, 태백시정신건강복지센터, 태백가정폭력상담소, 도박문제관리센터 정선분소, 자원봉사자와 함께 관내 5개 고등학교 수험생들에게 합격을 기원하는 선물을 전달했다.

수능 당일인 14일은 태백시, 태백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찾아가는 거리상담, 야간순찰을 실시한다.

▲장성여고 수험생들에게 합격을 기원하는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김미희 센터장은 “수험생들이 그동안 학업에 지친 몸과 마음을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재충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불안감과 스트레스, 진학‧진로고민은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는 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1388(휴대전화:지역번호+13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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