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 실천
여름·겨울 나눔 이어가는 지속적 사회공헌 좌측 두번쩨부터 나동연 양산시장, 허종구 경남은행중부영업그룹장, 조필호 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산시 제공

[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경남 양산시는 지난 24일 BNK경남은행에서 시를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 10kg 200세트(8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경남은행 중부영업그룹장, 양산금융센터장, 양산시청지점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전했다.

허종구 중부영업그룹장은 “BNK경남은행은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금융, 지역과 함께하는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매년 지속적인 나눔과 관심은 따뜻한 온기가 있는 양산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은행의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에 감사를 표했다.

BNK경남은행은 여름에는 선풍기와 여름이불, 겨울에는 김장김치와 겨울이불 나눔 사업 등으로 매년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기탁된 김장김치는 관내 저소득층 2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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