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설 연휴 무인민원발급기 22곳 운영…장애인 편의 기능 강화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2-09 10:51:50
사전 점검 완료로 장애·소모품 문제 예방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명절 연휴에도 민원 공백을 줄이기 위한 비대면 행정 서비스가 한층 촘촘해지고 있다.
경북 의성군은 설 연휴를 앞두고 무인민원발급기의 장애인 편의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누구나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설 연휴 기간 운영되는 무인민원발급창구는 총 22개소로, 군청 민원실을 비롯해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읍·면사무소, 안계보건지소 등에 설치돼 있다. 이 가운데 군청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24시간 운영되며, 그 외 발급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무인민원발급기 위치와 발급 가능 서류는 의성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연휴 기간 발급기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기기 정상 작동 여부와 소모품 상태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대면 창구보다 수수료가 최대 50% 저렴하고 카드 결제도 가능해 이용 편의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설 연휴 기간 고향을 찾은 가족들과 군민들이 민원서류 발급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장애인과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들이 행정 서비스 이용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한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연휴 행정의 기준은 문을 여는 데서 그치지 않고, 누구에게나 접근 가능한가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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