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매주 수요일 무료 부동산 상담
김장수
oknajang@localsegye.co.kr | 2015-12-17 10:50:44
▲시민들이 동작구 부동산 상담실에서 전문가로부터 상담을 받고 있다. |
구청 부동산정보과 민원실에 마련된 상담실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감정평가사, 공인중개사, 지적측량사, 세무사가 매주 1명씩 번갈아 가면서 상담해 현재까지 80건의 상담 실적을 보였다.
부동산 상담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작구지회, 대한국토정보공사 영등포구 동작구지사, 세무사 등 소속 부동산 전문가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하고 있다.
상담은 첫째·셋째주는 부동산세법, 둘째 주는 공인중개사, 넷째 주는 측량기사가 맡는다. 대체적으로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동산 거래, 부동산 세법, 토지측량과 관련한 내용이다.
구는 부동산 분쟁의 올바른 대처와 해결방안 마련으로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유도할 계획이며 복잡한 부동산 관계 법령 등에 대한 구민의 이해를 도와 법의 문턱을 낮추고 감동 행정서비스 실현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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