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실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5-12 11:05:08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남구는 지난 5월 11일 남구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다중이용시설 화재로 인한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수 유입에 따른 전기설비 단락으로 국민체육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권역 정전과 교통혼잡이 동시에 발생하는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해군작전사령부 인근 유류 탱크 보호를 위한 방수 대응과 산불 확산 방지, 인근 폐기물 수집·운반 차량 화재 진화 등 실제 발생 가능성이 있는 상황을 반영해 훈련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화재 대응과 군 시설 보호, 산불 대응, 생활 주변 사고 대응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훈련에는 남구청을 비롯해 남부소방서, 남부경찰서, 해군작전사령부, 한국전력공사, 부산도시가스, 남구시설관리공단, 남구지역자율방재단, 남부의용소방대 등 15개 기관·단체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해 초기 대응부터 수습·복구까지 전 과정의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남구는 다중이용시설 화재에 대비해 초기 대응과 유관기관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복합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절차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이번 훈련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복합·대형화되는 재난에 대비해 현장 중심의 재난 대응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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