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구포나루축제·전국체전 앞두고 환경정비 실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5-09-05 11:17:51

구포3동 자원봉사캠프·동 직원 참여…인도변 잡풀 제거로 보행자 안전 확보
축제 성공 개최 위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기대
부산 북구 구포3동 자원봉사캠프 축제의 계절 가을맞이 도시환경정비로 구슬땀. 북구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 북구가 지역 축제와 전국체전을 앞두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나섰다.

북구 구포3동 자원봉사캠프는 9월 열리는 구포나루축제와 전국체전을 대비해 도시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정비활동에는 구포3동 자원봉사캠프와 동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인도변 잡풀을 제거하며 보행자 안전 확보에 힘썼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참여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주민과 방문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와 체전을 즐길 수 있도록 봉사에 나섰다.

장춘화 구포3동장은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안전 점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포나루축제와 전국체전은 지역 활성화와 주민 화합을 도모하는 중요한 행사로, 이번 환경정비가 성공적인 개최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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