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구, 민·관·경 합동 불법카메라 점검…“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 2026-08-18 11:03:18
경인아라뱃길 시천가람터 물놀이장 화장실 등 집중 점검
전문장비 활용해 불법촬영 여부 확인…예방 캠페인도 병행
민·관·경 합동 불법카메라 점검 실시. 서해구 제공
전문장비 활용해 불법촬영 여부 확인…예방 캠페인도 병행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 여름철 물놀이시설 이용객이 늘면서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우려도 커지는 가운데 민·관·경이 합동점검을 통해 범죄 예방에 나섰다.
인천 서해구는 지난 14일 서해구여성단체협의회, 인천서부경찰서가 함께 경인아라뱃길 시천가람터 물놀이장에서 불법카메라 점검과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이용객이 몰리는 물놀이시설의 화장실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 기관들은 전문 탐지 장비를 활용해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현장 안전상황도 함께 살폈다.
점검과 함께 시민들에게 불법촬영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 안심패치를 배부하는 등 범죄 예방 홍보활동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행정기관과 경찰뿐 아니라 여성단체가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 차원의 범죄 예방과 대응체계를 강화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서해구 관계자는 “불법촬영은 사생활을 침해하는 중대한 범죄인 만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활동이 필요하다”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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