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2차’ 선보인다

최원만

cwn6868@localsegye.co.kr | 2016-05-12 11:01:51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2차’ 조감도. [로컬세계 최원만 기자]포스코건설이 동탄2신도시에서 3년 만에 새로이 선보이는 더샵 브랜드 아파트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2차’를 선보인다.


이 아파트는 커뮤니티 시범단지·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과 함께 동탄2신도시 3대 특별계획구간으로 꼽히는 문화디자인밸리에 들어선다.

 

문화디자인밸리는 동탄1과 2신도시의 공간적 중심지역으로서 문화 공간과 테마공원, 캠퍼스 타운, 주거 등 교육·문화·상업 복합의 문화예술공간특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올해 개통이 예정돼 있는 수서발 KTX인 SRT(Super Rapid Train)동탄역과 약 1.2km 떨어져 있어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SRT를 이용하면 동탄역에서 강남 수서역까지 18분 만에 도달할 수 있게 되며 전국이 2시간 생활권에 들어오게 된다. 용서고속도로와 연결되는 동부대로, 동탄순환대로와 경부고속도로, 봉담동탄고속도로 접근도 쉽다. 

 

유치원·초·중·고교 부지가 단지와 바로 인접해 있어 위험한 도로를 건너지 않아도 안전하게 걸어서 통학할 수 있어 아이 키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환경을 갖췄다.

 

초등학교 부지는 이미 착공에 들어갔다. 동탄1신도시의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 더블생활권 입지이기 때문에 동탄1신도시에 위치한 동탄국제고를 비롯해 남부권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반경 1km 안에는 오산천, 신리천, 오산리천, 해무리공원, 자라뫼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2차’는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환기에 유리한 판상형이 84%를 차지한다. 최대 66m의 동간 거리로 개방감 및 일조권을 극대화하면서 입주민들의 프라이버시 보호에도 신경을 썼다. 

 

무엇보다 전체 대지면적의 46% 이상의 풍부한 녹지로 둘러싸인 친환경 단지로 조성된다. 단지 중심에 위치한 더샵 필드는 잔디마당, 생태연못·계류, 어린이놀이터, 유아 물놀이터, 맘스카페 등 테마형 오픈 스페이스로 꾸며진다.

 

내부평면은 4베이 위주의 중소형 혁신설계가 도입된다. 판상형인 전용면적 74㎡A와 84㎡은 맞통풍이 가능하고 채광과 환기가 좋은 4베이 3룸 구조다.

 

74㎡A는 현관 창고 및 주방 팬트리로 수납공간을 확보했으며 84㎡는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대형팬트리 또는 알파룸+다이닝 오픈 서고를 선택할 수 있다. 탑상형인 74㎡B는 2면 개방형 구조로 거실부터 주방까지 광폭 우물천정을 도입하여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다이닝 오픈서고와 대형 팬트리 등 수납 공간을 강화했다. 또 모든 타입의 안방에는 채광 워크인 드레스룸과 자녀방 선택형 붙박이장이 제공되며 확장 시 스마트 다용도실이 제공된다.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2차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745가구 규모로 ▲74㎡A 225가구 ▲74㎡B 120가구 ▲84㎡ 400가구 등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중소형으로만 설계됐다.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25일이다. 모델하우스는 화성시 방교리 29-1번지 일대에 있으며 입주예정은 2018년 7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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