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민방위 사이버교육 실시
한용대 기자
pmcarp@nate.com | 2022-04-13 11:05:58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온라인 교육실시
[로컬세계 한용대 기자]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허성무)는 올해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022년 민방위 교육을 사이버교육으로 대체 실시하며 교육통지서를 모바일 방식으로 발송한다고 13일 밝혔다.
▲창원특례시청 전경. |
[로컬세계 한용대 기자]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허성무)는 올해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022년 민방위 교육을 사이버교육으로 대체 실시하며 교육통지서를 모바일 방식으로 발송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은 창원시 소속 민방위 대원 및 대장이며, 누구나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상반기 교육은 오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단,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 기간인(5월19일~6월1일) 14일동안은 교육이 일시 중단된다.
교육방법은 창원시청 홈페이지나 인터넷 검색창에 스마트민방위교육을 검색해 접속하거나 모바일 전자통지서 수령 확인 후 ‘스마트 교육받기’ 버튼을 클릭해 24시간 언제나 수강할 수 있다.
주요 교육내용은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 등 13개 과목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되며 평가는 객관식 20문항 중 70점 이상이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올해 헌혈을 참여할 경우 교육이수가 인정되며, 사이버교육 이수가 어려운 대원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서면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
윤상철 시민안전과장은 “민방위 대원 및 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사이버교육을 실시하는 만큼 민방위 역량강화를 위해서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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