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폐현수막 바구니 1,500개 시민에 무료 나눔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 2026-02-10 14:21:51
설 명절 전통시장 이용 홍보
불법 현수막 정비와 재활용 확대
불법 현수막 정비와 재활용 확대
전통시장입구에서 폐현수막 바구니 배부행사 모습. 창원시 제공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과 전통시장을 연결하는 특별한 나눔 행사가 열렸다. 폐현수막으로 만든 장바구니가 시민들의 손에 전달됐다.
창원시는 10일 마산어시장 입구에서 폐현수막 바구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시민들에게 설 명절 장보기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하는 한편, 폐현수막으로 만든 장바구니 1,500개를 무료로 제공했다.
시는 지난해 총 5,500여 개의 폐현수막 바구니를 시민들에게 나눠주었으며, 불법현수막 근절을 위한 정비 활동과 수거된 폐현수막의 재활용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또 전통시장 상인을 위해 방문 장려와 소비 촉진을 목표로 유사 행사를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이재광 창원시 도시정책국장은 “경기 침체로 위축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이번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며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우수한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며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작은 나눔이지만 전통시장과 시민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한다. 체감 경제 회복에도 긍정적 영향을 기대할 만하다.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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