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도시철도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합동점검 실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5-28 17:42:40
도시철도 2·3호선 역사 화장실 26곳 정밀 점검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 북구는 지난 21일 부산교통공사 제2·3여객사업소와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등과 함께 도시철도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산북부경찰서, 부산교통공사와 ‘도시철도 역사 내 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합동점검 업무협약’을 연장 체결했다.
이번 점검은 가정의 달을 맞아 학생과 시민들이 불법촬영 범죄 걱정 없이 도시철도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합동점검반은 북구청과 부산교통공사, 부산북부경찰서 관계자 및 민간단체인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등 6명으로 구성됐다.
점검반은 각 기관이 보유한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장비를 활용해 북구 지역 도시철도 2·3호선 역사 내 화장실 26곳을 대상으로 정밀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기관별 역할을 나눠 진행됐다. 북구청과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의심 구역을 사전 확인하는 점검실시반 역할을 맡았고, 부산교통공사는 이용객 안내와 질서유지를 담당했다. 부산북부경찰서는 불법카메라 발견 시 즉시 조치와 인계 업무를 담당했다.
점검 결과 불법촬영 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다.
북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합동점검을 통해 주민 불안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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