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오늘 교섭단체 대표연설…‘노동개혁’ 초점

이서은

| 2015-09-02 00:07:02

당 대표 선출 이후 세 번째 연설…4대 개혁·정치개혁·올바른 역사인식 등 강조

▲ 사진출처=새누리당 홈페이지[로컬세계 이서은 기자] 지난 1일 19대 마지막 정기국회가 개막한 가운데,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오늘(2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다.


김 대표의 이번 연설은 지난해 7월 당 대표로 선출된 이후 세 번째이며, 지난 2월 이후 7개월 만이다.


김 대표는 이날 연설에서 노동·금융·공공·교육 등 4대 부문 개혁을 최대 화두로 강조할 예정이며, 특히 미래 세대를 위한 노동시장 구조개혁의 필요성을 강하게 호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정치개혁과 관련해서는 본인이 주도하고 있는 국민공천제(오픈프라이머리) 도입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공천혁명을 위한 야당의 초당적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김 대표는 이날 근현대사의 재평가를 주요 항목으로 한 올바른 역사인식의 중요성과 남북관계 및 통일문제 등에 대해서도 언급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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