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사전안전 예방교육 사업 업무협약 체결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9-03 11:37:05
안전한 장애인 이동권 확보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동구는 지난 1일 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부산광역시협회와 전동보조기기 이용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권 확보와 사고 예방을 위한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사전안전 예방교육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조기기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사전 안전 예방 교육을 통해 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권 확보 및 지역사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강철호 부산 동구청장을 비롯해 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부산광역시협회 김동유 협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동보조기기 이용 장애인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 실시, 안전한 교육장 운영 및 관리, 교육 대상자 모집과 사업 홍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부산광역시협회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동보조기기 이용 장애인들이 보다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동구와 적극 협력하여 안전교육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철호 동구청장은 “전동보조기기 이용자가 증가하는 만큼 사고예방과 안전교육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구는 안전한 전동보조기기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8월 부산시 최초로 주행 교육을 포함한 전동보조기기 사전 예방 교육장을 개소하여, 전동보조기기 이용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장(동구 중앙대로 333, 윤흥신 광장 내)에서는 전동보조기기 구조와 안전 수칙 등을 배우는 이론교육과 실제 도로 환경을 가정한 주행 교육을 병행해 이용자들의 안전 운행 능력을 높이고 있다.
한편, 동구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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