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치맥페스티벌, 문체부 ‘2026-2027 문화관광축제’ 선정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 2026-01-27 11:30:39
[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 대구시는 대구치맥페스티벌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2027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구치맥페스티벌은 ‘2020-2023’, ‘2024-2025’에 이어 세 번째로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름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선정에 따라 대구치맥페스티벌은 향후 2년간 국비 800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국내외 홍보·마케팅 강화와 관광상품 개발, 축제 콘텐츠 경쟁력 제고 등 다각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2026-2027 문화관광축제’는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 및 예비축제를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와 소비자 평가, 지역주민 의견 수렴 결과를 종합해 선정됐다. 특히 바가지요금 등 부정적 이슈 발생 여부와 축제 운영의 수용 태세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25개 축제를 최종 선정했다.
대구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2026-2028 글로벌 축제’ 공모사업에도 참여해 대구치맥페스티벌을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K-푸드 축제로 한 단계 더 도약시킨다는 계획이다.
대구치맥페스티벌은 대구의 무더운 여름과 어울리는 맥주, 지역의 우수한 닭고기 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2013년 처음 시작됐다. 이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푸드 ‘치킨’을 주제로 매년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들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박기환 시 경제국장은 “대구 유일의 문화관광축제인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이번 선정을 계기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축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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