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부소방서, ‘더 안전(safe) 경연대회’서 ㈜한국쉘석유 최우수상 수상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3-07-20 11:12:47

▲ 부산 남부소방서 제공.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남부소방서(서장 김한효)는 2023년도 중점관리대상 ‘더 안전(safe) 경연대회’에서 ㈜한국쉘석유가 최우수상에 선정돼 현판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더 안전 경연대회는 소방서별 1차 예선을 거쳐 우수대상으로 선정된 11개소를 대상으로 6월 19일부터 6월 23일까지 5일간 실시됐다. 본선 평가에서 ㈜한국쉘석유가 최우수 대상에 선정돼 안전 인증 현판과 부산소방재난본부장상 및 상금 250만원을 수상했다.

㈜한국쉘석유는 자위소방대원 45명, 대피인원 40명이 이번 대회에 참가했고 인근 위험물 시설인 (주)PPG코리아, 현대오일뱅크, GS칼텍스와 합동으로 화재 신고와 상황을 전파하는 것을 시작으로 소화기 및 소화전을 이용한 초기 대응, 지게차를 활용한 위험물 이동 조치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훈련을 했다.

김한효 남부소방서장은 “중점관리대상은 화재 발생 위험이 높거나 그로 인해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소방대상물로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실전같은 훈련으로 초기 대응 역량을 기르기 위해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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