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6일 임시공휴일 확정

박민

local@ocalsegye.co.kr | 2016-04-28 11:22:59

정부,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등으로 내수진작 기대

▲유채꽃이 활짝 핀 경주 첨성대에서 관광객들이 봄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윤민식 기자.

[로컬세계 박민 기자]오는 5월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됐다. 

정부는 28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5월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관공서의 임시공 휴일 지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의결로 어린이날인 5일부터 8일까지 ‘황금연휴’가 확정된 것이다.

이와 함께 5월 6일 민자도로를 포함한 전국 모든 고속도로의 통행료가 면제되고 3인 이상 가족의 열차(KTX·새마을호·무궁화 등)운임이 20% 할인된다.

앞서 대한상공회의소는 내달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달라고 요청했고, 정부는 정부는 내수 경기를 활성화시키는 차원에서 내달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것이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