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따뜻한 차 마시고 수능 힘내세요"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 2018-11-15 11:23:40

▲남구청은 15일 2019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진행되는 관내 4개교 시험장 앞에서 수험생들을 위해 커피, 차 등 음료 봉사활동을 펼쳤다.(남구청 제공)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남구청은 15일 2019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진행되는 관내 4개교 시험장 앞에서 커피, 차 등 따뜻한 음료를 나눠주며 수험생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남구가 찾아간 학교는 경일여고, 대구고, 심인고, 대구보건학교로 남구새마을회와 바르게살기운동남구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학생들에게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며 지역 수험생들의 긴장을 풀어줬다.


이날 시험장 앞에는 학교 후배들이 ‘수능대박’을 기원하는 응원전을 펼치기도 했다.


남구는 매년 지역 봉사단체 등을 통해 수능 시험이 치러지는 학교 앞에서 따뜻한 차를 준비해 지역 수험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올해 남구에서는 1445명의 수험생이 시험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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