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좋은병원들, 日 가마치그룹 와지로병원 초청 교류회 개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9-11 11:37:34

일본 방문단, 저출생·초고령화 시대 대응
'한국형 의료사회복지 및 의료연계 시스템' 견학
좋은문화·좋은애인요양·좋은강안병원 순차 방문
급성기-요양-복지 선진 모델 공유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일본 후쿠오카 가마치그룹 와지로병원 및 교육기관 관계자 15명을 초청해 방문 교류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좋은문화병원(상), 좋은강안병원(하)에서 기념촬영을 한 장면.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일본 후쿠오카 가마치그룹 와지로병원 및 교육기관 관계자 15명을 초청해 방문 교류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단은 일본 신코몬지병원의 신경외과 전문의, 간호사, 사회복지사, 의료연계실 과장 등 현장 실무진을 비롯해 시모노세키 간호재활전문학교, 코쿠라 재활전문학원, 레이와건강과학대학교 등 교육기관 관계자 총 15명이 참석했다.

방문단은 2박 3일 일정으로 좋은문화병원, 좋은애인요양병원, 좋은강안병원을 순차적으로 둘러보며, 급성기 치료부터 요양, 지역사회 복지 연계로 이어지는 은성의료재단의 선진 의료사회복지 시스템을 살펴봤다.

특히 이번 교류회에서는 한국과 일본 양국이 공통으로 안고 있는 ‘저출생·초고령화’와 ‘급성기 의료 효율화’라는 과제를 극복하기 위해, 병원 내 '의료사회복지 및 의료연계실'의 5가지 관점(▲역할 ▲노력 ▲교육 ▲지역 연계 ▲디지털 전환(DX) 및 전망)을 중심으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일본 방문단은 좋은병원들의 환자 맞춤형 복지 자원 연결 프로세스와 퇴원 후 지역사회 케어로 이어지는 원스톱 의료연계 시스템, 그리고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복지 행정에 높은 관심을 표했다.

은성의료재단 구자성 이사장은 “양국이 한 치의 차이 없이 겪고 있는 고령화와 복지 환경 변화 속에서, 한국의 의료사회복지 체계와 좋은병원들의 선진 시스템을 일본 의료 현장 및 교육기관에 공유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한·일 학술 및 실무 교류를 통해 환자 중심의 의료복지 모델을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