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부소방서, 소방의 날을 맞아 다양한 방법으로 감사함을 전해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1-11-02 11:43:20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남부소방서에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이 전달됐다. 오륙도어린이집과 초등학교 4곳으로부터 감사의 마음을 전달받았는데 손편지뿐만 아니라 만화, 동영상 촬영 등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방법도 다양했다.

우선, 운산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은 만화의 형식을 빌려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 중 김세화 어린이는 소방관의 감사라는 제목으로 뉴스에서 본 소방관들의 희생정신을 만화로 그렸다.

 

용소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은 동영상을 제작해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채은 어린이는 자신의 생명도 소중한데 다른 사람을 위해 희생하는 소방관들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그리고, 오륙도어린이집 어린이들의 감사 그림과 용호초등학교, 망미초등학교 학생들의 손편지가 전달됐다. 편지에는 “우리들의 안전을 위해 힘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방관분들을 존경합니다. 응원합니다” 등 정성이 가득한 글귀와 그림이 그려져 있다.

정영덕 서장은 “제59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어린이들의 감사 편지를 받아 오히려 우리 소방관들이 더 감사함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우리 어린이들이 더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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